3월 첫주에 근황에 대해서 한 번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노트북을 못펼쳐서..(?) 늦어졌다.
주중~토요일에 공부하다가 주말에 근황 글쓰기가 하고 싶었는데... 사실 근황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는데, 대학원 1학기가 지난 끝난 시점 + 개강이면 바빠지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고자 기록을 남기려고 했다.
요즘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은 이 달팽이 짤... 헤드라인부터 달팽이 주인의 표정..말투 모든게 완벽하다.
뭔가 해보면서 망할까봐 열심히 하기 싫어지는 포인트가 생기는데, 그렇다고 열심히 안할것도 아니면서 망할 것을 걱정하는게 싫어서 더 이런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려고 한다.
구현도 연구도 생각한대로 짜란 하고 되면 좋겠지만 잘 안되어서 은연중에 조급해하는 것 같다. 확실히 코스웍 + 조교 활동을 하는 학기라 체력적으로 더 힘들고...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것 같다.
사실 피곤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는 안받는줄... 근데 이번주말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보니깐 또 임파선 부어서 큰일났다 싶어서 쉬었다.... 힘들 때 마다 임파선이 붓는데 큰 병 될까봐 무섭다..^^ 처음에는 진짜 놀라서 초음파 검사하고 피검사하고 갑상선, 림프선 다 봤을 때가 있었다..은근 잔병 치례가 많은 나....개복치임.... 병원가고... 카페인부터 줄여야겠다...
쨋든 이정도로 잘 살아 있는 근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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